산업동향 이해도 제고 및 국가인적자원 사업 반영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는 27일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제4차 자원산업동향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경제위기 이 후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Credit crunch issue ▶RPS제도 설비확인 및 REC 발급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한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원개발 및 유관산업 동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수요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재직자 교육으로 ‘[중급] 경제성분석 및 가치평가’와 ‘[초급] LNG 트레이딩’ 교육을 실시한다.

‘[중급] 경제성분석 및 가치평가’는 한국석유공사와 협업한 KNOC Academy 과정으로 경제성평가 관련 업무 실무자들이 석유개발 세제 및 투자기준을 이해하고, 사업경제성평가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교육한다.

‘[초급] LNG 트레이딩’은 5월 개최한 동일과정의 수요에 힘입어 추가개최하는 인기과정으로 LNG 트레이딩 업무를 처음 접하는 초임자들에게 개념, 시장특성, 거래방법 등을 기초부터 쉽게 가르쳐 실무에 적용하도록 교육한다.

협회는 올 한해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중심의 재직자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4차례의 온라인 세미나, 11개의 실시간 원격교육을 실시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내년에도 자원개발 업계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수요에 대한 의견이나 행사관련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1:1 채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