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부산·울산 자동차검사소서 방역물품 배포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울산, 부산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포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감안해 검사소를 방문한 시민이 비치된 방역물품을 비대면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방역물품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방역물품 배포와 함께 오피넷 서비스도 소개했다. 오피넷은 전국 주유소 가격정보를 제공해 차량운전자의 합리적인 주유소 선택·구매를 돕는다. 특히 오피넷 스마트폰 앱은 주유소 가격과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지역·고속도로별 주유소 등 유가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시민의 감염예방과 더불어 오피넷 활용으로 가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