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수소 글로벌 현황과 전망 유튜브 생중계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2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액체수소 기술의 글로벌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2020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했다.

수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액체수소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액체수소의 글로벌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이를 국내 수소생태계 적용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단 헤트 미국 샌디아국립 연구소 박사, 사이먼 잘라이 프랑스 에어리퀴드 박사, 최병일 한국기계연구원 플랜트융합연구실장이 참여해 미국의 액체수소 안전기준 개발현황 유럽의 액화수소 기술현황 대한민국의 액화수소 기반 수소사회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임해종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소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수소 제품과 부품에 대한 100% 국산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세미나가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액체수소의 현황과 전망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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