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대상-대통령표창] 안종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회장
[가스안전대상-대통령표창] 안종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회장
  • 채제용 기자
  • 승인 2020.1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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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직 활용해 가스안전시공·의식 확산 기여

매년 취약계층 난방시설 점검 및 개선으로 안전확보 앞장

저소득층 효율개선사업 참여해 소외계층 에너지복지 향상

[이투뉴스] 지난 25년간 가스시설시공업과 난방시공업 등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며 전국 183개 조직을 활용한 난방시설 점검 및 개선조치로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앞장서 온 안종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회장이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 부회장은 매년 1만여명이 참여하는 가스안전사고예방 가두캠페인 및 실천결의대회를 비롯해 가스난방시공업 전문기술인력에 대한 사고사례, 방지대책 등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협회 월간 열관리시공 책자를 발행해 정부의 가스안전관리내용을 홍보하며 가스안전시공과 대국민 의식확산에 기여했다.

매년 관내 가스난방시설 안전점검, 보일러 청소, 수리, 교체, 동파방지 사업과 동절기에 대비한 소외계층 가스사용기기 점검을 실시해 가스안전사고예방과 가스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부실공사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과 가스보일러 설치 시공 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보일러 설치시공 보험가입확인서와 온돌 및 난방설비확인서 발급을 통해 가스 사고 감소에 기여했다. 협회의 가스보일러 설치시공 및 보험가입확인서 발급은 매년 2500여건에 달한다.

폭설, 태풍, 집중호우 등 국가재난 발생 시 국민재난관리기관으로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은 남다른 평가를 받는다. 20113월 강원지역 폭설피해복구에 1500여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해 20143월 강원 동해안 지역 폭설피해지역의 응급복구 및 가스시설점검에 나서고, 그해 8월 발생한 경남지역 집중호우 때에는 피해지역의 가스난방시설 점검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종원 부회장(오른쪽)이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시설 복구와 함께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종원 부회장(오른쪽)이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시설 복구와 함께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65월에는 강원 평창군과 고성군 강풍피해지역, 201810월에는 경북 영덕군 일원 침수피해지역의 가스시설 점검 및 응급복구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으로 강릉, 동해, 삼척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이재민들을 위해 보일러 긴급점검· 수리· 보온단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활동을 벌였다. 안 부회장은 그 때마다 지역 또는 전국단위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섰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저소득층 가스안전점검 및 효율개선 시공지원 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했다. 열관리시공협회는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이 실시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중 온수판넬 공사 등 바닥공사와 가스·기름보일러 시공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종원 부회장은 대국민 가스안전사고예방 소비자 홍보·지도 및 계몽을 위한 가두캠페인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5월과 6월 가스사고예방 및 자원봉사 한마음 실천대회를 개최해 폭설, 폭우, 태풍 등 국가재난 시 신속한 피해복구활동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난방설비 효율개선, 가스안전사고예방 등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관련 전문기술인력의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절전 등 에너지절약이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대국민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건설현장의 가스사고예방과 에너지 절약시공을 다짐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쳐 가스사고예방 실천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서 법규와 기준에 맞는 시공이 이뤄지도록 실태확인과 제도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일러·난방설비의 무등록·불법시공행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토교통부가 행정지도 감독·단속을 요청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무등록 불법시공행위를 적발하고 계도로 이어가고 있다.

보일러·난방 및 가스사용설비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7조 등 관계법령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난방 또는 가스시설시공업을 등록한 건설업자가 도급받아 시공이 이뤄진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41조에 의해 난방시공업 및 가스시설시공을 등록한 전문건설업자를 회원으로 구성된 법정단체인 만큼 무등록 불법시공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전국적으로 벌여 소비자 안전과 시공업계 질서유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가스보일러 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보상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확인서 및 하자보증서를 교부하고 있다. 영세 시공업자의 부실공사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과 보일러 설치·시공 상 안전을 확보, 소비자를 보호하고 완벽한 시공을 유도해 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여름철 전력난 극복과 가스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 저소비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절약 시공과 고효율기자재 및 신재생설비 보급에도 앞장서왔다.

열관리시공협회 전국 183개 산하조직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에너지정책 최신동향 심화 교육과 홈에너지닥터로서 수행해야 할 그린에너지 패밀리 실천프로그램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주최, 전문지식을 갖춘 그린리더를 양성해 녹색생활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종원 부회장은 가스보일러 불법시공으로 인한 피해가 막대함을 체감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소비자 피해주의 보도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 언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격시공 필요성과 무등록 불법시공의 위험성을 전파하는데 힘을 더했다. 경남 의령 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스중독 사고 등 그동안 발생한 여러 피해를 강조하면서 자격을 갖춘 시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보일러를 설치할 때 시공표지판이 설치돼야 최소한의 소비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무등록 시공업자가 시공을 하게 될 경우 이런 최소한의 조치도 없어 사고 우려가 큰데다 자칫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상조차 받을 수 없음을 알리며 소비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등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초석이 됐다는 평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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