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젠 제공
▲사진: ㈜라젠 제공

(주)라젠은 지난 26일 호남권TIPS 우수상에 이어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 행사는 우수기업 표창 및 포상, 우수 사례 발표, 센터별 성과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22명이 함께 비대면 성과보고회에 참여했다.

여기서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라젠의 인공지능 화상플랫폼인 '소리와'는 기존의 일방향적 소통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다중 참여 시스템으로 모든 유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의 융합 시스템을 개발했다.

(주)라젠 박영선 대표이사는 “취약계층까지 함께 아우르는 인공지능 화상플랫폼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며 “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센터 및 관계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정동한 수석은 "(주)라젠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독립된 제품보다는 다른 응용기술이나 사업에 접목되어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면 다양한 신사업에 파급되는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상용화 되고 있는 ㈜라젠 ‘소리와’ 플랫폼의 고도화 버전이 기대되며 (재)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라젠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젠 연구소에서는 취약계층(청각장애인, 노인)도 함께 교육 및 소통이 가능한 인공지능 컨텐츠 플랫폼(AR/VR)을 개발하고 있으며 실시간 언어 호환(번역, 통역) 솔루션과 함께 내달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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