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업 원격교육 전환 지원에 컴퓨터 후원

▲대륜이엔에스 관계자가 아동센터 측에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대륜이엔에스 관계자가 아동센터 측에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8일 서울시 성북구 다솔지역아동센터등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원격수업에 도움이 되고자 컴퓨터를 준비한 대륜E&S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가 전염에 취약한 아동시설임을 감안해 외부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륜이엔에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미세먼지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준비해 방문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의 학교수업이 원격교육으로 전환되는 시기임에도 부족한 학습기기로 고충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컴퓨터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오늘 전달한 후원물품이 아이들의 학습권을 유지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전했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매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관내 시군구와 여러 방면에서 협조를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을 자제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또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보다 많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륜E&S는 매년 공급권역 내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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