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안전행동, 안전문화 등 안전 최우선 경영 공로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왼쪽)이 안전혁신대상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왼쪽)과 직원이 안전혁신대상 상패와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4일 열린 ‘2020 안전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안전행동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안전혁신대상은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 등 3개 부문을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서비스경영학회(학회장 유한주)와 한국혁신연구원(대표 권기혁)이 공동개최했다.

공사는 안전체질 개선 노력과 안전혁신을 통해 안전한 우리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안전행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안전혁신대상은 참여기관의 안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방식을 도입했으며, 고객·외부전문가·내부직원이 참여하는 등 심사 투명성을 높였다.

서울에너지공사 역시 2020년 11월 서베이 평가위원들에게 안전경영시스템, 안전행동, 안전문화 등 공사의 주요 안전실천방안을 평가받은 바 있다.

김명호 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은 “공사는 1월 수립하는 안전기본계획에서 안전경영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며 “무재해 속에서 안정적 열공급을 수행하는 등 고객안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안전경영의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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