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경영 결과…전국민 안전의식 제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광해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광해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6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KOSHA-MS은 기관운영에서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작업과 공정의 계획수립, 실행, 점검 등 모든 활동을 규정화 해 경영진이 점검하는 자율안전보건체계 인증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전 국민 안전의식 문화확산과 협력사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12월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안전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민과 우리 임직원이 좀 더 나은 작업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현장 점검활동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우리 공단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같은 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차사고 사례 경진대회와 공단의 2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펼친 위험성평가 수준 경진대회 시상을 비대면 실시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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