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대성에너지 후원으로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대성청정에너지에서 안동, 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년 이상 된 노후 가스보일러를 고효율의 가스보일러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성청청정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제관 지사장은 “이번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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