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중앙회, 행정안전부·지자체에 추천

[이투뉴스] 전국 LPG판매업소 법정단체인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민간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전문인력 추천 요구에 응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전기, 가스 각 분야별로 민관 합동점검팀(담당공무원 및 각 분야 기술자)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앞서 협회중앙회는 지자체의 원활한 합동점검 지원을 위해 지방협회·조합과 민간 공인검사기관인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을 등을 통해 가스자격증을 갖춘 지역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민간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은 LPG판매시설 자율검사대행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올해 설립된 민간 공인검사기관으로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정이 이뤄졌다.

협회중앙회는 또 각 지방협회·조합에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에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으로부터 2020년 하반기 관광숙박시설 가스분야 안전점검 실시에 따른 전문가 추천을 의뢰받고, 해당분야 인력을 추천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관광호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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