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전·환경분야 교류로 ‘국토 녹색 생태계’ 회복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온택트 그린뉴딜 인사교류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온택트 그린뉴딜 인사교류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7일 ‘에너지 안전·환경분야 전문가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월 체결한 ‘대형 지하 구조물 부지 감시 및 기술정보 교환협약’의 후속이다. 협약 참가자들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중 ‘국토의 녹색 생태계 회복’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안전·환경분야의 전문가 인사교류 및 인적자원 정보교류 등 인적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해공단은 올해까지 에너지 안전·환경분야 내부 전문가 1명을 원자력환경공단에 파견할 계획이며 파견분야 및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안전과 환경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전문가 상호교류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수행하여 공공기관 협력모델의 우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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