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본사 옥상 및 우간다 햇빛행복발전소 지원 공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3번째)이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3번째)이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7일 햇빛행복발전소 설치를 지원한 공로로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본사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31.5kW 설치를 지원,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

앞서 2019년부터 2년 동안 기아대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해외지원사업을 펼쳐 우간다 카물리 및 쿠미 지역에 ‘지구촌 햇빛행복발전소’를 설치하고, 교육 및 위생시설 등도 지원했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해줌으로써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었다”며 “또 우간다 햇빛행복발전소 설치 및 태양광랜턴 보급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공동체가 회복하는데 힘이 되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신재생에너지를 지원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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