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취약계층에 연일 ‘따뜻한 온정 나눔’

[이투뉴스] 해양에너지(김형순 대표)가 연말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연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돌봄이웃을 위해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50kg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산타봉사활동을 벌이는 산타원정대에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장애 아동에 건강한 연말과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 선물은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만미운동기금’에 회사의 ‘매칭 그랜트기금’을 더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어 21일에는 한국청소년그룹홈광주지부에 사랑의 나눔 쌀 260kg을 기증했다. 행사에는 오광호 해양에너지 전무와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나눔 쌀 기부는 전임직원이 사내 ‘비움 라이프 스포츠 센터’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1년 동안 운동한 결과를 인바디 검사 측정으로 감량된 체중만큼 쌀을 기부하는 행사다. 임직원의 건강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전무는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민과 장애아동이 희망을 품고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