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자유투 성공에 따라 양측이 각 5510장씩 준비

▲대한석탄공사와 프로농구단 원주DB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1000장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석탄공사와 프로농구단 원주DB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1000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최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지역 대표 구단인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1000장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 행사는 석탄공사가 원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 대표구단인 원주DB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원주DB의 19-20시즌 중 자유투 성공 개수(551개)에 따라 양측이 각각 5510장씩을 기부했다.

유정배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되고 더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공기관(Ⅲ그룹) 중 유일한 1등급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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