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도 높은 예측기술 바탕으로 수익 창출 기대

▲솔라커넥트가 전력중개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솔라커넥트가 전력중개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이투뉴스]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태양광발전소 주수입원인 계통한계가격(SMP)과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외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전력중개사업 참여 발전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솔라커넥트 전력중개 서비스는 발전량 예측 결과와 무관한 인센티브(정산금)를 확정 지급하는 상품이다. 지급 수익은 전력거래소 계약 발전소 50%, 한국전력 계약 발전소 35%다.

예측제고정산금 제도는 하루 전 발전량을 예측하고 실제 발전량과 비교해 정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내년초 전력중개시장에 신설된다. 전력중개 참여 시 발전사업주는 중개사업자를 통해 전력 및 REC 판매를 위탁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예측제고정산금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중개사업자의 예측기술에 따라 정산금 수령액이 달라진다. 솔라커넥트 전력중개 서비스 참여 시 고객은 발전량 예측 결과와 관계없이 업계 최고의 확정수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예측 위험은 솔라커넥트가 부담한다.

솔라커넥트는 KT, SK E&S와 함께 실증사업에 선정된 3개 회사 중 하나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대회에 장관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솔라커넥트 관계자는 "국내 1위 데이터량을 바탕으로 한 정확도 높은 예측기술로 전력중개 서비스에 참여하는 고객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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