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와 함께 20여 가구에 쌀과 라면 전달

▲류영조 에안센터장이 영월군 선주헌 의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류영조 에안센터장이 영월군 선주헌 의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류영조)는 23일 영월군의회 선주헌 부의장과 함께 영월군 주천면 소외계층 20여 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주변의 기부 및 후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면서 추운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행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류영조 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웃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과 더욱 소통·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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