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硏, 울산 빈곤층에 동절기물자 지원

[이투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24일 동절기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방한 및 생계용품 80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번 방한 및 생계용품 전달행사는 동절기 에너지빈곤층 세대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했다. 전달한 세트는 적십자 울산지사를 통해 중구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생계가 어려운 울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적십자 울산지사에 38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하는 등 개인적인 나눔활동도 가졌다.

조용성 원장은 “추운 겨울철 에너지빈곤층 세대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이번 세트를 전했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겨울 잘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우리사회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에너지경제연구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