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전 직원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마련

▲광물공사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전기장판, 침구세트 등 방한용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광물공사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전기장판, 침구세트 등 방한용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은 24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전기장판, 침구세트 등 방한용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한 ‘1인 1백(kwh) 에너지 줄이기’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공사 직원들은 기금을 만들기 위해 3개월 동안 컴퓨터 및 사무기기 대기전력 저감, 엘리베이터 제한적 사용 등을 전사적으로 실시했다.

정장우 광물공사 경영지원처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에너지 비용이 부담돼 건강을 위협받는 소외계층이 적지 않다”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가 직접 에너지를 절약해 마련한 기금으로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