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경영으로 인권존중 관리체계·문화성숙도 적합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30일 2년 연속 ‘인권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운영하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그 체계를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의 인권경영 강화기조와 국제사회 및 시민사회의 인권경영 요구 목소리가 커지면서 도입됐다.

광물공사는 지난해에도 공기업 중 두 번째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체계적 인권경영 관리목표 수립과 실행 요건 등에 대해 매년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며 “올해 인권존중 문화성숙도 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거친 결과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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