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협조기관 최초…고객사 신뢰 재난 대처능력 공인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 협조기관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이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제7조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인증에 따라 조직에 중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의 신속한 원상회복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인증대행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체계적인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취득함으로써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재난 대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은 셈이다.

고영태 사장은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천연가스의 안전한 공급 및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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