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4일 산소, 질소 등 산업가스 제조업체인 가스캠 테크놀로지(대표 조창현)는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가스캠 테크놀로지는 1992년에 설립돼 산소·질소 등 산업가스와 초고순도·반도체용 특수가스, 메탄·LPG와 같은 연료용 가스에 이르기까지 산업에 필요한 가스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천공장 설립·자동절제 시스템 특허 출원과 같이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천안공장의 가스안전관리실태, 제조공정관리 등 주요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실태점검과 함께 지난 한해 무사고 달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 임직원을 격려한 김유호 본부장은 “수소와 같은 신성장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소사업 지원·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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