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뢰성 높은 서비스 인정…평균보다 13점 높아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평가항목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산하기관 평균인 84.3점보다 높은 97.9점을 획득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모니터링,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도입·운영 등 기술력 보완으로 관리체계를 강화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대응 모의훈련 실시,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인센티브 제도시행 등으로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관이 보유한 국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높은 보안관리 수준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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