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비스트로피자 금호사수점(대표 서주현)은 11월 18일(수) ‘더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관문동 고재활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종환 공동위원장 및 여러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나눔가게 사업이란 자영업자, 중소기업, 기관, 단체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으며 저소득 위기가구,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및 나눔 활동을 통해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배달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비스트로피자 금호사수점 서주현 대표는 “매월 금호사수지역 아이들에게 피자를 제공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어 오히려 고맙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행복나눔가게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재활 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나눔가게와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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