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 1000포인트, 월 2만원까지…카페·베이커리 이용도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최근 CU편의점과 제휴해 주유소 보너스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적립한 보너스포인트를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하루 한 번, 1000포인트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월 사용한도는 2만포인트이다. 다른 할인 및 적립서비스와 중복적용은 할 수 없다.

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는 이 밖에도 영화관, 카페, 베이커리, 백화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CU는 전국 1만5000개 매장을 갖춘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사업자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 110여곳에도 입점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유 시 적립되는 포인트의 사용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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