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청년이 직접 해결책 찾는다
에너지전환, 청년이 직접 해결책 찾는다
  • 진경남 기자
  • 승인 2021.01.14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전환포럼, 청년프런티어 2기 발대

[이투뉴스] 청년들이 국내 기후위기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에너지전환 해결책을 찾는다.

에너지전환포럼(상임공동대표 홍종호 서울대 교수)과 한-EU기후행동은 ‘에너지전환 청년프런티어' 2기를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 청년 프런티어는 청년들이 직접 국내사회 에너지전환 문제를 정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뒤 스스로 에너지전환 실마리를 찾아가는 현장형 문제해결 활동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1기 프런티어를 가졌으며, 올해는 ‘청년이 그린 그린뉴딜’을 주제로 국내 사회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 해법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11일 에너지전환포럼은 프런티어 2기 발대식을 가졌다. 홍종호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는 “프런티어 2기에는 공학, 경제, 정치, 인문학 등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에너지문제를 둘러싼 고민을 함께하기 위해 모였다”며 “프런티어 2기 활동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주춧돌을 놓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한EU기후행동 사업팀 손봉희 책임전문관은 “작년 정부도 코로나 회복책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도 선언했지만 ‘어떻게’는 여전히 의문인 상황”이라며 “이번 청년 프런티어 2기는 ‘한국사회의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단원대표 활동서약과 함께 단원들과 멘토단 소개, 그리고 1기 활동내용 공유가 이어졌다. 프런티어 2기 단원은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 문제를 포착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두달 간 여정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프런티어 2기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그린뉴딜을 위해 청년 시각을 모으고 현장에서 도출해낸 솔루션을 한국사회에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현재 기후위기 상황과 문제를 청년들만의 시각으로 재정의한 뒤,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의 나아갈 방향을 직접 구상해 해결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프런티어 2기는 크게 ▶역량강화 프로그램 ▶팀별 현장답사 ▶답사결과 공유 및 최종 솔루션 제안으로 이뤄져 있다. 11일부터 7일동안 온라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국내외 에너지전문가 강의를 듣고 멘토링을 받으며 직접 현재 상황의 문제와 원인을 탐구한다.

현장답사에서는 탈화석연료, 재생에너지 , 에너지시장제도, 산업부문, 경제효과 등 세부 주제별로 팀을 이뤄 전국 이해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현장을 확인하며 솔루션을 개발한다. 에너지전환포럼은 교육, 전문가 매칭, 이해관계자 정보제공 등 청년들의 솔루션 도출을 지원한다. 활동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7길 36 809-2호(구로동, 이스페이스)
  • 대표전화 : 02-877-4114
  • 팩스 : 02-2038-374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욱
  • 편집국장 : 채덕종
  • 편집인 : 이재욱
  • 제호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 법인명 : (주)에너지환경일보
  • 등록번호 : 서울 다 07637 / 서울 아 00215
  • 등록일 : 2006-06-14
  • 발행일 : 2006-06-14
  • 발행인 : 이재욱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2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