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 확대 등 공급관리소 411개소→413개

▲가스공사 주배관 공사 현장.
▲가스공사 주배관 공사 현장.

[이투뉴스] 지난해 천연가스 주배관은 37㎞, 공급관리소는 2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에 따르면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21년 1월 기준 주배관은 4945㎞, 공급관리소는 413개소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908km에서 37㎞ 늘어났으며, 공급관리소는 411개소에서 2개소가 각각 늘어난 규모다. 이처럼 천연가스 주배관과 공급관리소가 증가한 것은 제주권 미공급지역에 LNG 도시가스가 공급된 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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