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자가검침 고객도 대상, 총 10종 628명 선정

▲우중본 대표이사가 전자청구서 및 모바일 자가검침 경품 당첨자를 추첨하고 있다.
▲우중본 대표이사가 전자청구서 및 모바일 자가검침 경품 당첨자를 추첨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20일 중구 명덕로 소재 본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시행 고객에게 약속한 하반기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수령한 고객과 모바일 자가검침을 시행한 고객 약 5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경품 추첨행사에서 여행상품권,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가스건조기 등 총 10종의 경품에 대한 당첨자 628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내한다.

지난해 1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향상과 종이청구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청구서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신청 캠페인을 펼쳐온 대성에너지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자청구서를 신청한 고객은 45만2000 가구로 목표 대비 145%를 달성했으며, 모바일 자가검침 참여율도 당초 계획보다 63% 증가했다. 종이청구서 발행도 전년 대비 200만장이 줄어 원목 200그루 사용 감소의 효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중본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가스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도 더욱 힘써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새해에도 고객들의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시행을 계속 장려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 행사 3탄을 기획해 현재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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