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등급 올라…투명한 공직사회 정착 기여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김광직)가 2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 같은 평가는 2019년 평가결과 대비 종합점수는 10점 상승했고, 평가등급은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수준이다.

국민권익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한 해 청렴하고 부패 없는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공공재정환수법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예산집행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사회공헌활동 지침을 제정하는 등 취약분야의 제도도 개선했다. 아울러 언택트 청렴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발생 예방활동에도 주력해 부패사건 0건을 달성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전사적인 반부패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물론이고 투명한 공직사회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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