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으로 강원지역 경제활성화 도모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4일 김성구 LG헬로비전 대표와 비대면으로 '동네가게 함께가게' 협약을 맺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4일 김성구 LG헬로비전 대표와 비대면으로 '동네가게 함께가게' 협약을 맺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4일 LG헬로비전 강원방송(대표 김성구)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네가게 함께가게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LG헬로비전이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연중캠페인이다. 전통시장, 스타트업, 재창업·경단녀, 백년가게 등 4가지 테마로 실시되며 2분 분량의 영상과 30초 분량의 광고를 지역채널과 SNS를 통해 송출한다.

양측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한생활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 강원도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 제작과 지원을 함께하는 등 이미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석탄공사는 그 연장선에서 올해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강원지역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특히 강원도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강원도 소상공인 광고응원 캠페인, 광업소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사회적기업 제품 상설전시장 설치 등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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