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쌀·과일·떡 구매…참가직원 오후근무 인정해 독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원주 남부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원주 남부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8일 원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에서 쌀, 과일, 떡 등을 구매했다. 이후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한 직원의 오후근무가 인정되면서 석탄공사 본사 및 연구소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사회적가치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서민에너지를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발굴 및 지원 역시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 각 광업소 역시 해당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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