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8일 평택시에 소재한 ㈜한국초저온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고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냉장·냉동창고시설 등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자 등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행원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로 부터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초저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초저온 환경에서 백신을 유통할 수 있는 물류기업으로, 향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의 물류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