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이용 전통시장서 후원물품 구매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나주 전통시장에서 방역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나주 전통시장에서 방역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코로나19 방역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쌀과 고기, 과일 등을 구입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가를 돕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KF94 방역마스크 1000장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량과 후원금 800만원은 지역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2014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와 각종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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