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정적 전력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 주문
[이투뉴스] 서근배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은 1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본부 관할 순화변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설 연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 본부장은 서울역 등 서울 중구 일대 다중이용시설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순화변전소에서 변압기 등을 둘러보고 연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도 신속 복구체계가 정상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재해재난 발생 시 한전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전관리 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도록 서울본부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전은 폭설이나 한파에 따른 계절적 취약설비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에 대한 설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있는 고객은 한전 대표전화 123번을 활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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