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전력공급 대응체계 둘러봐

▲박헌규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경기북부본부 관할 미금변전소에서 설비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박헌규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경기북부본부 관할 미금변전소에서 설비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박헌규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미금변전소를 방문해 설 연휴 대비 전력설비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벌였다. 이날 박 본부장은 경기북부본부장(본부장 박상서)을 비롯한 주요 관리자들과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준비상황과 비상 시 전력공급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한전은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를 전력설비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해 본사 임원까지 참여하는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전 등 사고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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