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주원돈)는 10일 주천면 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영월군 주천면에서 생산한 쌀로 소외계층 15가구에게 전달됐다.

주원돈 센터장을 비롯한 에안센터 관계자들은 면사무소 앞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후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2014년부터 영월군 주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천면에 가스안전쉼터(원두막)를 설치하고,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무료보급과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주원돈 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1사1촌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함으로서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면서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적 책임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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