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18일 엠마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숙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구에 타이머콕 보급에 나서 전라북도 내 가스레인지 과열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예산확보, 사업자 선정, 사업추진 등 전반적인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엠마오노인복지센터에서는 실질적으로 타이머콕이 필요한 고령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이문호 전북지역본부장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엠마오노인복지센터가 이번 사업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타이머콕 설치에서 보급까지 해당 가구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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