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2시 전출력 도달

▲좌측 돔이 신월성 2호기
▲좌측 돔이 신월성 2호기

[이투뉴스]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9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에 따르면, 이 원전은 올해 1월 7일부터 시작한 정비를 완료하고 19일 오전 9시 1분부터 전력생산을 재개했다. 발전소 전출력은 22일 오전 2시 20분 도달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고, 주요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 신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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