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물품 보급해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및 물품 재활용

▲제주에너지공사가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한 물품.
▲제주에너지공사가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한 물품.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23일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이 추진하는 사랑의 PC 보내기사업에 참여해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프린터 등 전자기기 44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보내기사업은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재정비한 PC 등을 보급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물품 재활용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에 처음 참여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내용연수 경과 및 노후화된 전자기기 중 44대를 기증했다. 이를 통해 도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된 전자기기는 수리 및 재정비를 통해 제주도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원식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해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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