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기총회 열어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승인

▲이임식 협회장이 ESCO협회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임식 협회장이 ESCO협회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투뉴스]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는 25일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화상장치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ESCO협회는 결산을 통해 지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회원사들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1년은 ESCO시장 확대 및 회원사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이임식 ESCO협회 회장은 “국내 ESCO 시장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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