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천 LNG인수기지 가스과학관을 방문해 천연가스 생성과 공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천 LNG인수기지 가스과학관을 방문해 천연가스 생성과 공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수도권 및 중부권역 가스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인수기지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발생될 수 있는 안전관리 소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자칫 소홀한 안전관리로 가스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임해종 사장은 1997년 준공된 인천 LNG인수기지의 하역시설, 저장탱크, 기화송출설비 및 상황실 등 기지 내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실태점검을 마친 임해종 사장은 “인천 LNG인수기지는 수도권과 중부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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