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간담회 개최…사고사례 통한 보완방안 등 논의

▲인천도시가스와 협력시공업체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인천도시가스와 협력시공업체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는 26일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문화 조성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인주엔지니어링 등 13개 시공사에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시공관리부 부서장과 협력업체 대표들은 안전완벽·고객감동 등 회사의 핵심가치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고객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다짐했다.

법규 및 규정 개정, 배관공사 등 시공 부문, 도시가스 사고사례 및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현장시공 사례를 통한 보완·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매년 간담회를 갖고 협력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정립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