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앱 랜덤투유(㈜네모난오렌지)가 매주 새로운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며 ‘착한 소비’를 돕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착한 소비, 미닝아웃 등 사회적 문제를 고려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환경 문제를 고려하여 구매하는 소비가 M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MZ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는 유통업계는 이런 트렌드를 발빠르게 따라잡고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쇼핑앱 랜덤투유 역시 친환경 소비 흐름에 발맞춰 매주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랜덤투유는 5천원으로 랜덤박스를 뽑아 다양한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쇼핑앱으로 생필품부터 고가 명품까지 약 800여 가지(2021년 2월 기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전문 MD팀이 엄선한 신상품을 앱 내에 업데이트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랜덤투유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주방/욕실용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상품을 소싱하며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사용하지 않은 상품을 소비하도록 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실제 상품을 사용해 본 고객이 업체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게 랜덤투유의 의도이다.

랜덤투유 MD팀은 1차로 친환경 인증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소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플라스틱 대체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위주로 선별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고 한다. 랜덤투유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은 친환경 상품으로는 생분해 코코넛 수세미, 1종 주방세제, EM 홈드라이세제 등이 있다. 

랜덤투유는 친환경 상품을 적극적으로 친환경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택배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다. 랜덤투유 앱으로 상품을 뽑은 고객들은 배송신청을 할 때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종이테이프로 포장된 택배상자를 만날 수 있다.

랜덤투유 관계자는 “현재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방, 욕실용품 위주로 찾아보고 있다”며 “간식, 화장품, 식물성 가죽 제품 등 점차 다양한 상품을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랜덤투유의 친환경 활동이 궁금하다면 공식 블로그, 공식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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