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으로 녹색건축물 확대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함께 5일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밝은 집’에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지원 현판식을 가졌다.

한난의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2017년부터 에너지재단과 함께 에너지비용 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 공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및 물난리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성시와 전남 나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이뤄져 사회적 배려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부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녹색 건축물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