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연간 2회, 1회 당 교육생 20명 진행

[이투뉴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사업’ 중의 하나인 스마트 HVAC 기술인력 교육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이 사업에 홍보, 교육, 커뮤니티 구성 및 운영과 표준제안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교육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실시하게 되며 매년 상반기, 하반기 연간 2회씩 실시할 계획이며, 1회 당 교육생은 20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및 네트워크(IoT & ICT), 공기조화(HVAC) 기초)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누어 이뤄진다. 실제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비대면 화상교육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기본적인 프로그램 이외에 교육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회차별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교육 수강료는 무상이며 수강생 모집은 이달 22일까지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유승현 차장(02-2193-43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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