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블루엠텍 정병찬 대표, 김현수 대표, 연제량 대표, IBK기업은행 김경환 지점장 / 사진제공=블루엠텍)
▲(왼쪽부터 블루엠텍 정병찬 대표, 김현수 대표, 연제량 대표, IBK기업은행 김경환 지점장 / 사진제공=블루엠텍)

㈜블루엠텍의 병원 전문 의약품 e플랫폼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및 의료용품 결제 시 최대 1.5%의 캐시백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IBK기업은행과 상호 협력하여 지난 3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팜코리아는 국내 병원을 대상으로 원내 전문의약품, 백신, 의료용품 등을 공급하는 대표 e커머스로 약 15,000개처 이상의 병·의원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특화 된 e플랫폼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병원에서도 의약품을 구매하는 소비형태가 온라인화되면서 대면하여 구매하는방식이 아닌 언택트(비대면) 소비 형태로 확장되어 나타나고 있어, 병원의 온라인 결제를 통한 의약품 구매에 대한 이용이 대폭 확대되었다.

이에, 블루팜코리아는 IBK기업은행과 상호 협력하여 병원에서 의약품 구매 또는 개인카드 사용 결제 시에 부가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블루팜코리아 사이트 내 IBK기업은행의 ‘참!좋은캐시백플래티늄(개인)’과 ‘I-biz PAMCO(사업자)’를 신규 발급한 사용자에 한하여 결제 시 최대 1.5%의 정률 캐시백이 제공되며, 그 밖에도 통신, 주유, 영화, 외식, 놀이공원, 골프 무료 부킹,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블루엠텍(블루팜코리아)의 송봉호 이사는 “블루팜코리아와 IBK기업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제휴카드 출시는 병원의 전문의약품 및 의료용품의 온라인 구매 시장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병원에서는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면서 캐시백 혜택과 함께 다양한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블루팜코리아는 병원의 안전하고 빠른 의약품 구매를 위해 냉장의약품 저온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구매 혜택을 위해 의약품을 구매 조건 없이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여 병·의원의 언택트 의약품 구매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중대형 제약사인 S사와 시작한 BOS(Blue Ordering System) 도입 이후 가입 처와 매출이 크게 늘고 있으며, 다수의 제약사와 BOS 도입을 하고 있어, 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루엠텍은 2020년 동훈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K2 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으로부터 40억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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