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4개 목표 실현 다짐

▲김충식 안전관리본부장과 직원 대표들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가스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충식 안전관리본부장과 직원 대표들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가스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안전실천과 사고예방으로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1일 충남 당진 본사에서 올해 무사고·무재해를 결의하는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임직원들은 이번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시설건전성 확보,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비상대응 체계 안정화, 안전문화 효율화’라는 4개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김충식 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가스사고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차단하고, 배관공사와 안전관리 부분의 선제적 관리를 강화해 무재해 사업장을 정착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임직원들은 결의대회에 이어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관련조항 해설,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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