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관련 위원회도 신설 정책 지

[이투뉴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기술기준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유지관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제11기 전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2021~2022) 전문가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기설비, 발전설비, 신재생 등 3개 전문위원회와 20개 분과위원회다. 협회는 전기사업법 제67조와 제98조, 동법 시행령 제43조, 제62조 및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요령(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5-113호)에 의거 기술기준을 관리하고 있다.

KEC는 일본 기초 기술기준 체계에서 탈피해 국제표준(IEC)을 기초로 국내환경에 적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전기규정을 말한다.

앞서 협회는 올해부터 KEC가 시행됨에 따라 기술기준 검토 효율성 증대와 태양광·풍력·연료전지·전기저장장치 등 정부정책에 의한 새로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지원을 위해 관련 전문위와 분과위를 신설한 바 있다.

전문가 위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ea.kr)나 기술기준처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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