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를 대신해 갤럭시S21 FE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S21 FE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제기되고 있어 많은 소비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해당 신제품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A 시리즈와 같이 90Hz의 주사율을 지원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나, 전작 갤럭시S20 FE가 120Hz 주사율을 지원했던 것을 감안하면 신제품 또한 고주사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S21 FE에는 갤럭시S21의 보급형 모델인 만큼 ‘퀄컴’의 스냅드래곤888 또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2100 등 빠르고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갤럭시S21 FE는 갤럭시S21이 8GB 램을 장착한 점을 감안했을 때 6GB의 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S20 FE 또한 6GB의 램 채용을 통해 원가를 절감한 바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A72에 64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채용하고 30배 스페이스 줌 등 고급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미루어보았을 때 갤럭시S21 FE는 갤럭시S21과 동일한 카메라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해당 제품은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무선 충전 기능은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21 FE는 오는 8월 말 발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매년 8월 경 ‘갤럭시노트’의 신제품을 공개했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노트’의 공개를 건너뛰고 갤럭시S21 FE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FE의 출고 가격은 갤럭시S21에 비해 10~20만원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1은 삼성전자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최초로 100만원 미만의 출고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99만9900원의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의 구미를 당겼다. 이에 따라 갤럭시S21 FE는 70만원대의 출고 가격이 예상된다. 

한편 기존 이동통신3사에 비해 50% 가량 요금제가 저렴한 ‘KT엠모바일’의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된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으로 갤럭시A32의 ‘자급제폰 유심’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꿀조합’으로 알려지며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알뜰폰’ 유심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의 텀블러와 벤티 사이즈 음료 쿠폰 등 수준 높은 사은품과 함께 단말 고급 케이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4천원 요금제부터 무료 개통이 가능한 스카이 폴더폰이 대표적인 ‘효도폰’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더2, LG폴더폰 등 또한 실버 세대 휴대폰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모모폰에서는 25000원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LG전자의 LG벨벳 LTE 모델을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어, 업무용 등의 ‘세컨폰’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해당 모델 구매 시 케이스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인터넷 및 TV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가입 시 설치 당일 현금 46만원 캐쉬백을 받거나 스마트폰 구입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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