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매칭데이 통해 현장맞춤형 일자리 연계 강화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가 LH트윈스타에서 열린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에서 취업희망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가 LH트윈스타에서 열린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에서 취업희망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30일 LH트윈스타 일자리꿈터에서 '2021 전라남도 일자리 혁신성장프로젝트' 일환으로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를 열었다.

2021 전라남도 일자리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전남 일자리생태계 혁신성장모델 구축을 목표로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정책에 기반한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및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내 구인기업 및 일자리꿈터 내 스타트업 구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갖고 취업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 인력채용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잡매칭데이는 유한회사 케이씨산업 등 구인기업 5개업체가 현장면접을 가졌으며 취업희망자 27명이 참여했다. 이 중 7명이 취업연계 예정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남 중소기업 면접비를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춘 구직자·구인기업 소개영상 제작 등 전남도 일자리정책을 안내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기회조차 쉽게 접할 수 없는 상황에서 LH와 전라남도가 함께하는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를 통한 현장맞춤형 일자리연계는 구직자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일자리꿈터는 지속적인 현장맞춤형 일자리연계로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일자리창출팀 관계자는 “전라남도는 참여자주도형 잡클래스 운영, 취업토크콘서트 특강, 취약계층 취업을 위한 LH임대 아파트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민 모두에게 취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연계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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