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주관사 맡아

교보증권은  ㈜STX가  발행하는 1억달러 규모의 유로 전환사채(CB.960억원) 발행 대표 주관사를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맡았다고 5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STX CB 발행과 관련, 이날 홍콩에서 인수계약 조인식을 갖을 예정이며 자금은 7일 납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STX의 CB 발행은 금액 기준으로 올해 최대 규모로,  표면금리와  만기보장 수익률은 각각 0%, 2.5%이며 2년의 조기상환 옵션과 5%의 프리미엄 조건으로 발행된다.

한편 교보증권은 올 들어 현재까지 CB 등의 발행시장에서 총 37건의 대표주관사 업무를 수행해 3억5천만달러의 인수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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